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몬(던전 디펜스/구판)/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산악파의 수장 === 파이몬은 현재 마왕의 최대 [[파벌]]인 산악파를 이끌고 있다. 가장 월맹군에 열성적인 마왕들인 평원파의 수장인 바르바토스와 월맹군에 회의적인 산악파를 이끄는 파이몬은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며, 본래 절친했던 둘의 사이는 1,500여년의 세월이 지나며 원수지간이 되었다. 월맹군이 성공할 경우 인간 정벌이라는 명분을 근거로 고위 마왕들에서 안전하던 하위 마왕들이 승전 이후 숙청 당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월맹군의 승리를 원하지 않는 많은 수의 하위 [[마왕]]이 원래부터 존재했으나, 이를 공개적으로 결집시켜 마계 최대 파벌을 구축한 것은 파이몬이다. 파이몬의 측근이자 산악파의 2인자 서열 12위 [[마왕]] 시트리는 파이몬은 바르바토스와 달리 세력의 주인으로 군림하는 대신 동포로 다른 [[마왕]]들을 받아들였기에 최대의 파벌인 산악파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많은 [[마왕]]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마계에서 최대의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계속된 월맹군 원정에 지속적으로 비판적이었고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행사했기에 산악파의 세력은 더욱 커져갔다. 현재는 파이몬보다 훨씬 서열이 높은 서열 4위 가미긴이 파이몬의 정치적 영향력을 두려워해 제거하고자 시도했을 정도. 최소한 한번의 월맹군 원정에서 파이몬은 월맹군 자체를 단 한번의 전투도 없이 무산시킨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파이몬은 산악파에서 평원파의 바르바토스와 같은 절대적인 충성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지를 받을 뿐이며, 파이몬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마왕]]은 최측근 시트리를 포함한 대여섯 명 정도라는 약점이 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파이몬은 가장 많은 [[마왕]]들의 지지를 받는 산악파의 수장인 동시에 [[마왕]]의 지배체제 자체를 부정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마왕이 사라져야 마땅하다고 믿는 [[공화주의]]자라는 것.''' 사실 현재의 전개에서 파이몬은 산악파의 수장의 역할보다는 [[공화주의]] [[비밀결사]] <해방동맹>의 수장임을 더욱 행동의 근본으로 삼고 있다. 이는 극히 위험한 이중생활이며, [[마왕]]들 사이의 영향력이 한순간에 모두 붕괴할 수 있는 [[시한폭탄]]. 이는 단탈리안과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되는데, 궁극적으로 모든 마왕이 사라져야 마땅하다고 믿는 [[공화주의]]자인 파이몬과 게임 클리어를 위해 자신이 [[세계정복]]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탈리안은 결국 대립할 수 밖에 없다. 물론 파이몬과 단탈리안의 목표는 둘 다 극히 지난한 일이기에 꽤 오랜 과정에서 비밀리에 협력할 수 있으나, 결국 잠재적으로 서로를 배신할 가능성은 상존하는 상황. 그러나 파이몬이 주도한 바타비아 공화회의가 단탈리안이 암살미수 자작극을 벌이면서 무산되고, 이에 파이몬은 자신 때문에 단탈리안이 상처입었다며 죄책감을 가진다. 단탈리안은 이러한 그녀의 죄책감을 이용해 '당신의 이상은 당신이 짊어지기에 너무 무거우니 내가 대신해서 짊어지겠다.'며 그녀를 유혹하고 결국 호감도 락을 해제하는 데 성공. 나중에는 결국 호감도가 100까지 이르게 된다. [[분류:던전 디펜스/구판/등장인물]][[분류:웹소설 캐릭터/작중 행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